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래 싸이트로 들어가 보세요> http://childbrain.com/pddassess.html 점수결과가 49점 이하면 전반적 발달장애(pdd)라고 볼수없다. 50~100점 가벼운 정도. 101~149 점은 보통, 150점을 넘으면 심각한 전반적 발달장애 증상이라고 볼수 있다.

아직 우리에게는 자폐를 완치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완벽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중재기법은 자폐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때론 완전히 치료하기도 합니다. 소셜스킬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게 오티즘으로 진단내릴 때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아이의 행동 치료와 언어치료가 자폐 아동의 치료 프랜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해줍니다. 이런면에서 아이에게는 단순히 한가지 교육 프랜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때때로 부모나 아이의 치료를 담당하는 임상 전문가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자폐 아동에게 가장 일반적이면서 성공적인 치료 접근법은 행동치료(behavioral therapy)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생각하길 행동 중재법(behavioral intervention)은 전혀 통제가 되질 않는 속수무책인 아이만을 위한 치료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행동치료는 아이의 소셜스킬을 길러주는 가장 핵심적인 치료법 입니다. The benefits of long-term therapy 부모들은 종종 어떤 치료 환경을 아이에게 적용할 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우선 학교에서는 자폐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통합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반면 자폐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분리되어 행동치료 프로그램에서 집중적으로 소셜 스킬을 키우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때때론 아이들이 통합환경에서 시간을 덜 보내더라도 테라피나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이의 치료나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아동에게 분리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당장은 아동이 분리된 교육환경에 들어가 있지만, 아동이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이 이후 나이에 맞는 행동과 소셜 스킬을 익혀 결국 통합된 환경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치료법 선택에 있어 결정해야될 또 다른 요소는 어떤 종류의 행동치료를 받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가 뭔지 단번에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아이에 맞을 치료 플랜을 합리적으로 짜고 적용하고 모니터하고 필요하다면 치료 프랜을 수정 보완해야 합니다.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특정 치료법이 최고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지속적으로 아동에게 행동 치료를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행동 치료법의 장점은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안 좋은 점은 이것이 많은 에너지가 들고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행동 치료법이 나와있기 때문에 한가지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은 그저 부모의 생각이나 믿음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어떤 치료법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어디서 치료를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 결정에 따라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자폐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즐겁게 관찰하게 될 것입니다. Behavioral Therapies 1. Applied Behavior Analysis (ABA) 이 치료법은 가장 잘 연구가 이루어진 중재법이며 5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진 치료법이다. 이 방법은 매우 잘 구성된(structured) 과학적 접근법으로 놀이, 의사소통, 자기관리, 학업 능력 과 소셜 스킬, 문제행동까지 두루 가르치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이 치료법이 자폐 아동에게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ABA에서는 테파피스트가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과제를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반복, 강화, 격려를 통해 아이들이 과제를 배워나가도록 돕는다. ABA 과정에서 테라피스트는 아이들이 가진 능력을 파악하고 아동에게 이득(benefit)이 될만한 기술을 결정한다( 비록 아동이 그 기술(skill)에 대해 관심이 없다 할 지라도). 예를들어, 아동이 타인에게 인사하는 기술이나 배변 훈련에 관심이 없다 할지라도, 이러한 기술이 장기적으로 볼 때 아동에게 필요하고 익혔어야 한 기술이라면, ABA 테라피스트는 이러한 기술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 ABA는 대게 마일드한 아이들보다 중증 자폐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테라피스트classroom-based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상 아동이 목표한 기술을 익히고 친구과 교류하며 사회성이 발달하면, ABA는 때때로 아동의 놀이에 주로 중점을 두기도 한다. 2. Verbal Behavior Theraphy (VBT) 이 치료법은 주로 발화가 없는 아이들(non-verbal)에게 의미있는 의사소통을 유도해 내기위한 치료 방법이다. 아이들은 이 치료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듣기위해, 어떻게 기능적으로 말을 사용하는지 배운다. 이 치료법은 아동이 쿠키를 먹고 싶을때, 그저 쿠키라고 만 말하거나 쿠키를 손으로 가르키는 것 행동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VBT는 아동이, 언어의 첫 단계 즉, 사물의 이름 만을 말할 수 있는 단계에 머물기 보다 아동이 원하는 바를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나는 쿠키를 먹고 싶어요 라고. 이 치료법에서 대게 테라피스트들은 아동에게 음식이나 재미난 활동이나 장난감과 같이 아동이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서 아동의 관심을 끈다. 예를들어 부엌에 쿠키를 놔두거나 놀이터의 그네 같은 것들을 이용함. 아이들은 의사소통법을 이해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특정 어휘나 문장을 학습하고 종국엔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즉, 아동들은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언어를 사용해서 테라피스트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성공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3.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_인지행동치료 1960년대 이후로 사용되어진 이 방법은 주로 마일드한 자폐 성향을 가진 아이들에게 권해지고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아동에게 특정 행동이 일어나게 하는 자극(trigger)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아동이 그런 행동이 일어나는 순간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서 테라피스트는 아동이 올바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켜준다. 다른 말로, 아동은 자신이 언제 습관적으로 흥분하는지 알고, 흥분대신 다른 행동(예, “나는 배운대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활동을 할꺼야”라고 말하거나)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CBT는 지나치게 걱정이 많거나 긴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른 행동치료 모델은 주로 자폐 아동의 부족한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4. Developmental and individual differences relationship (DIR) 이 치료법은 테라피스트와 부모가 함께 아동이 좋아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 치료법은 주로 아동이 가진 모티베이션에 의존한다. 테라피스는 아동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때도 이끄는 대로 테라피를 진행한다. 5. Relationship Development Intervention (RDI) RDI는 가족 중심적 접근법으로써 의미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정서적 사회적 행동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접근법에는 사람들과의 감정적 유대감과 경험을 나누는 능력을 형성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 접근법은 RDI 컨설턴트에 의해 훈련된 부모가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사람들간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공감능력이나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려는 의욕 같은). RDI는 다양한 과제를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부모가 아동에게 각 단계별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예, 눈 맞추는 기술 개발하기 혹은 대화 주고받기 등). 6. Treatment and Education of Autistic and Related communication handicapped children 이 접근법은 classroom-based 프로그램으로써 학업 기술과 소셜 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적합화 되어 있는 치료법이다. 7. Social Skills Groups Social Skills Group은 자폐 아동이 실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상황을 헤쳐나가면서 실용적인 언어를 사용할 기회를 가지게 해준다. 하지만 social group에 있는 아동을 관찰한 연구에서는 이 치료법이 효과적이었다고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 이 치료법이 아주 성공적이라고 보여주는 연구결과는 많이 없다. 이는 대게 자폐아동이 또래 아동보다는 어른들과 이야기하거나 상호작용하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폐 아동이 social group의 또래 아동들과 함께 있을때는 어려움을 많이 겪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룹에서는, 이 그룹을 이끄는 리더가 구체적인 상황을 잘 설정하여 자폐 아동들이 그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잘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소셜 그룹활동을 위해서 소셜 스킬을 표현하는 문장이나 그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Social script 는 아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언어를 담고 있다. 행동치료법은 반드시 자폐아동들에게만 사용되는 치료법은 아니다. 그리고 행동 치료법은 언어치료나 작업치료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행동치료법은 자폐를 가진 대부분의 아동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해는 치료법이라 하겠다.

2013년 이전에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5가지 독립된 범주로 나누어 진단을 내려왔다. 하지만 미국정신의학협회(America Psychiatric Association)의 개정된 진단 매뉴얼 DSM-5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한 가지 범주의 장애로 보고있다. 즉, 자폐증이 경(mild)하든 중(severe)하든 혹은 과거엔 아스퍼거로 진단되었더라도 새로 개정된 DSM-5에서는 자폐시펙트럼장애로만 진단된다. 또한 어떤 사람이 과거에 자폐증으로 진단됐고, 그리고 그 진단이 현재 DSM-5의 자폐 진단에는 나와있지 않더라도, 그 사람은 여전히 자폐증으로 간주된다. DSM-5에 의거한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DSM 매뉴얼에 의한 진단을 통해 누가 서비스를 받을 것인가,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받을 것인가 그리고 진단을 받은 사람이 교육적 서비스를 받기에 적당한지 아닌지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아래는 DSM-5에 나와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의 기준이다. 1.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교류에 있어서 아래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a.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하여 사용되는 다양한 비언어적 및 언어적 의사소통에서의 현저한 장애 b. 사회적으로 서로 반응을 주고받는 상호 교류의 결여 c. 발달 수준에 적합한 친구 관계 발달의 실패 2. 제한적이고 반복적이며 상동증적인 행동이나 관심, 활동이 다음 항목들 가운데 적어도 2개 항목으로 표현된다. a. 상동증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언어, 또는 특이한 감각적 행위 b. 특이하고 비효율적인 틀에 박힌 일이나 의식에 지나치게 매달림 c. 제한적이고 고착화된 관심 3. 증상은 유아기에 시작된다 (그러나 사회적인 요구가 과도해 질 때까지 증상은 충분하게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4.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개인이 사회적, 직업적 혹은 다른 중요한 맥락에서 기능하지 못하도록 한다. 5. 이러한 장애는 정신지체나 전반적 발달장애로 설명되지 못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기준에 있어 DSM-4-TR과 비교하여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첫쨰, 아스퍼거 증후군, PDD, NOS, 소아기 붕괴성 장애의 진단명이 없어지고,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범주로 일괄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그동안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에 있어 평가도구인 ADOS-G와 ADI-R의 사용으로 진단의 정확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ADOS-G와 ADI-R은 전형적인 자폐증인 자폐성 장애와 보다 가벼운 상태의 개념으로 PDD, NOS를 구분하여 진단하지 않고 스펙트럼의 개념으로 진단하고 있다. 또한, ADOS-G와 ADI-R은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아스퍼거 증후군을 구별하여 진단하는 면에 있어 한계가 있어 구분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으로 고기능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은 질환의 course가 유사하다. 학령기 이전에는 증상의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학령기를 지나 청소년기나 성인기로 갈수록 증상 구분이 어렵고, 두 질환에서 시행하는 치료방법은 별 차이가 없다. 즉, 동일한 장애로 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둘째, 레트 장애(Rett’s Disorder)는 DSM-5의 자폐스펙트럼장애 범주에서 진단분류가 사라질 예정이다. 이는 레트 장애가 어려서 짧은 기간만 자폐증상을 보이며, MECP2 유전인자의 돌연변이가 근본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진단적으로는 신경계 질환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셋째,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의 용어 대신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 범주(category)의 새로운 용어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넷째, DSM-5의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진단 범주에 아스퍼거 장애가 포함되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진단 기준에서는 ‘언어발달의 지연’ 항목이 빠졌으며, 사회적 의사소통(social communication)의 장애로서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임상적으로 부모나 당사자의 회상에 의하여 어려서의 언어발달 지연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기술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서 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의 지능검사에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과의 차이에서 언어성 지능이 더 낮을 수도 있는 등, 일관되지 않는 결과를 보인다. 다섯째, DSM-4-TR에서는 자폐증상이 만 3세 이전에 발현되어야 한다는 나이의 제한이 있었으나, DSM-5에서는 나이 기준을 유아기 (early childhood)라고만 기술하고 있다. https://www.verywell.com/what-is-autism-spectrum-disorder-260234 https://www.autismkorea.kr/2014/bbs/board.php?bo_table=B30&wr_id=38